에디오피아 선교

김성중 선교사님은 심장 의학자로서 미국에서 교수 사역을 하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에티오피아 내에 있는 명성의과 대학 학과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실력 있는 의사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의사를 양육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심장전문의로서 예배 의사를 가르치는 일을 본업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교회를 살리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며 에티오피아 교단과 연계하여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섬기는 일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찾아온 젊은 신학생, 사역자들 중 12명을 선별하여 제자 삼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긴밀한 사제지간의 친밀함을 바탕으로 계속 사역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내에 있는 수단 난민(15만명 가량)을 돕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수다 아디스아바바에 들어와 살고 있는 가난한 난민들을 돕는 사역을 준비하고 계십니다.